[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VIP’ 이상윤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가진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7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박성준(이상윤),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 마상우(신재하), 이병훈(이재원), 차진호(정준원), 하재웅(박성근), 배도일(장혁진), 하영웅(조승연), 강지영(이진희), 계미옥(김미경), 나영철(최홍일), 한숙영(정애리), 한숙자(김서라), 장진철(장현성), 이명은(전혜진), 다니엘(이기찬), 리아(김소이)의 오피스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정선은 성준에게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의심하며, 일을 하면서도 성준의 동태를 살피고 또 살폈다.
정선은 이날 성준이 잠깐 나간 사이, 성준의 책상을 뒤지며 성준의 여자 흔적을 찾으려 고투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동시에 성준은 정선 몰래 차 안에서 누군가의 밀회를 가졌다. 그는 “정선은 이미 상처를 받았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성준은 “그게 너라는 것까지 알게 되면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 거야. 그렇게 둘 순 없어. 나는 끝났어. 다신 돌아가지 않아. 그러니까 너도 끝내줘. 부탁할게”라며 상대방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듯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성준은 누구와 관계를 가졌고 어떤 연유로 그와 얽히고설켰던 것일까.
이 가운데 백화점 사원 신입 온유리의 능청스러운 성장 역시 눈길을 모았다. 유리는 자신의 장기적 안목에 투자하겠다며 그에게 흑심을 품고 유혹의 손길을 내미는 남성에게 “제가 이런 와인 한 잔에 넘어갈 줄 알았냐”라며 당당한 태도를 고수했다.
정선은 다음 날 자신의 친구이기도 한 이현아에게 “내 친구 좀 해달라”라며 그간 있었던 성준과의 상황, 의심의 속내를 토로했다. 그는 “뭔지를 알아야 내가 이 사람을 용서할지 아닐지 판단할 수 있다”라며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V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