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김경식, 이동우 선택 받고 행복 "본처 어떻게 버려"
2019. 11.25(월) 22:33
아이콘택트 이동우 김경식 장영민
아이콘택트 이동우 김경식 장영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이콘택트'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이동우 장영민 김경식의 '눈맞춤'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우는 장영민과 함게 김치를 담궜다. 이에 이동우는 만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장영민에게 "당신을 만나기 위해 50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동우는 장영민에 대해 "남성이고, 동성이지 않나. 그런데 사랑에 빠졌다. 신기하고도 신비한 일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동우는 "장영민에게 한 번은 뭐 묻은 것 같다고 말하니까 '내가 먹여주고 닦아주기까지 해야하니?'라고 말하더라. 그게 저는 유쾌했다"고 했다.

김경식은 이동우와 장영민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약간 서운함을 느꼈다.

이어 김경식은 이동우와 장영민이 자신을 신경쓰지 않고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하기도 했다.

장영민은 이동우에게 "너 우리집 오는 거 음식 때문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우는 "그것 때문은 아니다. 사랑이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경식은 크게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김경식은 "동우가 웃으면서 편안해 하더라. 무슨 이유로 끌린 건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김경식은 "두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외톨이가 되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또한 김경식은 "동우와 나와 멀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무렵에 영민이가 있었다. 동우의 마음을 알고 싶다"며 사연을 의뢰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식은 이동우에게 "너와 나는 30년이 됐다. 영민이랑은 3개월 밖에 안되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이동우는 "세월이 뭐가 중요하냐"고 했다.

이동우는 김경식에게 "마음만 가지고 다 충족되는 건 아니다. 내가 필요할 때 네가 언제든지 있는 게 아니지 않냐. 영민이는 언제나 항상 같은 자리에 있는 안식처같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후 이동우는 김경식과 장영민 사이에서 30년 지기 김경식을 선택했다. 이동우는 장영민에게 "지금 당장 우선순위가 누구냐고 했으면 네 손을 잡았을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경식은 "본처를 어떻게 버리냐"고 행복해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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