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수근, 은지원의 소원 풀기는 실패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 은지원의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용볼 대방출 소식에 환호했다. 제작진은 “미션에 성공하면 공동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상남의 세끼’라는 고정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라며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꿈은 원대했다.
하지만 이에 맞선 제작진의 퀴즈는 상상을 초월했다. 신선한 공기 브랜드를 맞히라는 퀴즈였다.
자연 경관, 깨끗한 물과 공기를 지닌 유럽 해외에서는 공기를 캔에 넣어 제품으로 출시, 판매한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공기 브랜드를 맞힐 것을 주문했다.
제작진이 낸 공기 종류는 세 국가의 것이었다. 독일, 한국, 아이슬란드였던 것. 두 사람은 마치 개코에 빙의한 듯 봉지를 열어 열심히 냄새를 맡았다.
두 사람은 놀랍게도 한국 공기를 단숨에 맞혔다. 하지만 두 번째 공기의 정체를 맞히지 못한 두 사람은 미션에 실패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향한 두 사람의 방송 욕망은 이렇게 중단되고 말았다.
이로써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달성 공약, 달나라 여행을 항변하게 됐다. 실제로 이날 예고편에서 나 PD가 이행하기로 한 달나라 공약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