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피타' 이승환 "30년 활동 비결? 8할은 내 덕"
2019. 11.22(금) 13:30
최파타, 이승환
최파타, 이승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가수 이승환이 30년 동안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말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최근 30주년 기념 12집 정규 앨범 '폴 투 플라이 후(FALL TO FLY 後)'를 발매한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환은 최근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 스스로를 이방인, 아웃사이더로 생각한다. 난 독자적인 방법으로 지금까지 버텨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데뷔했을 때 100석이 전부인 공연장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최근 내리막길을 걷게 되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봤다. 다시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됐고 차차 늘려나갔다. 반주 테이프가 아닌 라이브 무대로 모든 공연을 채워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환은 "그런 다짐으로 지금까지 올라왔다. 팬들은 내게 신뢰를 주고, 나도 팬들에게 신뢰를 건네며 서로 강인한 유대감이 생겼다. 그 덕에 30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사실 8할은 제 덕, 2할은 팬들의 덕으로 생각된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이 지난달 15일 발매한 'FALL TO FLY 後'의 타이틀곡은 '나는 다 너야'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뉴트로(New+Retro)' 경향의 곡으로, 70년대 모타운 사운드에서 착안된 곡이다. 해당 장르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이승환은 녹음 당시에도 빈티지 드럼 및 악기들을 사용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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