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이영애, 최우수작품상 부문 시상자로 등장 "너무 떨린다"
2019. 11.22(금) 07:13
제40회 청룡영화상, 청룡영화제, 이영애
제40회 청룡영화상, 청룡영화제, 이영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이영애가 최우수작품상 부문 시상자로 등장해 올해의 최우수작품을 호명했다.

제40회 청룡영화상이 21일 저녁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김혜수, 유연석이 MC를 맡았다.

이날 이영애는 화려하고 독특한 장식이 달린 검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영애는 지난 2005년 열린 '제2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지 14년 만의 시상식 방문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한국 영화 100주년, 그리고 청룡영화제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절 14년 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금 많이 떨립니다"라며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후보 중 '기생충'을 호명하고, '기생충' 팀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27일 영화 '나를 찾아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로, 국내 개봉 전부터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제40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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