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4기 투병 사실을 공개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그에게 쏠렸다.
19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유상철 감독은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공개했다.
유상철 감독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그의 이름이 오르며 이목을 끌고 있다.
1971년 태어난 유상철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이름을 알렸다.
유상철 감독은 청소년 대표와 올림픽 대표, 국가대표 등 대표팀을 거쳤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축으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A매치 122경기에 출장해 18골을 기록했다.
은퇴 이후 유상철 감독은 2009년 춘천 기계공고의 초대 감독을 맡았다. 이어 2011년 대전 시티즌, 2014년 울산대학교 감독을 거쳤으며 지난해에는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맡았지만 중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5월 인천 유나이티드의 9대 감독으로 선임돼 감독직을 맡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