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측 "F4 비자 신청, 한국서 경제활동 위한 것 아냐" (최강시사)
2019. 11.18(월) 13:34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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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가수 유승준 측 법률대리인이 유승준의 F4 비자 신청 이유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이하 '최강시사')에는 유승준 측 법률대리인 윤종수 변호사가 출연해 유승준의 F4 비자 신청에 대해 설명했다.

윤종수 변호사는 유승준의 F4 비자 신청에 대해 "유승준의 판단이 아니었고 우리가 제안한 것"이라며 "F4 비자는 재외 동포가 내국인과 가장 동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비자로, 그래야만 비례와 평등의 원칙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유리한 판단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유승준이 F4비자로 입국하려는 이유가 국내 경제활동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주장에 반박한 것이다.

이어 윤종수 변호사는 "유승준이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기보다는 입국하고 싶다는 것을 보이기 위함"이라며 "이번 판결에 대해 유승준은 좋아하고 반가워한다. 많은 세월 동안 겪은 괴로움을 어떻게 말하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바꾸고 싶은지에 대한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종수 변호사는 "한국이 태어나서 젊은 시기를 보내고 사회적 기반이 있는 곳인 만큼 입국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크면서 아빠는 왜 한국에 못 들어가는지 물어봤다고 한다. 과거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해본 적도 별로 없었던 만큼 이해를 바라는 부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고법 행정10부는 16일 유승준이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유승준의 편을 들어줬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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