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자옥 사망 5주기, 전 국민이 사랑했던 “꽃보다 누나”
2019. 11.16(토) 14:00
故김자옥 5주기 공주는 외로워 대장암 사망
故김자옥 5주기 공주는 외로워 대장암 사망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자옥이 오늘(16일) 사망 5주기를 맞았다.

故김자옥은 지난 2014년 11월 16일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이후 고인의 유해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고인의 사인은 대장암이었다. 그는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다. 하지만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고인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로서 가수로서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한 천생 연예인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1996년 발표한 '공주는 외로워'는 나이와 무관하게 중년의 여성 배우가 연예계에서 개척해나갈 수 있는 커리어의 저변을 보여주며, 전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우는 물론 무대, 방송을 활발히 넘나들던 고은은 사망 전까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는 등, 중장년뿐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존재감을 어필하는 국민 스타로 남았다.

고인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은 그의 생전 작품, 목소리, 발언 등을 추억하며 다시금 그를 추모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1983년 가수 최백호와 이혼 후 1년 뒤 가수 오승근과 재혼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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