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수익금, 25%는 TV조선 몫?
2019. 11.15(금) 15:50
송가인 수익금
송가인 수익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송가인 등 '미스트롯' 상위 수상자들의 수익금 일부가 TV조선으로 향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더 팩트에 따르면, 송가인이 행사 및 방송 등 수익금의 50%를 정산받고 나머지를 소속사와 TV조선이 나눠갖는다고 보도했다. 비율로 따지면 송가인의 수익금 중 25%가 TV조선에 돌아가고 정미애, 홍자, 정다경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5위 김나희의 경우 본업인 개그우먼이 아닌 가수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사가 없어 해당되지 않는다.

'미스트롯' 출연자의 경우 방송 후 각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모든 권리는 소속사와 가수들에게 있다. 하지만 TV조선에서 사전에 납득할 만한 사전 합의 없이 수익에 대한 권리를 요구해 계약서를 작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TV조선 측은 "방송 전 출연자들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고 해명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롯계를 넘어 연예계 대세로 떠올랐다. 행사 출연료 역시 10배 이상 뛰어 현재 2000만 원~25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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