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성인이 된 필구 역으로 등장한 정가람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35회, 36회에서는 동백(공효진)이 필구(김강훈)를 위해 황용식(강하늘)과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성인이 된 필구(정가람)가 등장했다. 어느덧 듬직한 모습을 지니게 된 필구는 "그렇게 기적 같은 엄마의 봄날이 저물었다. 난 그 봄날을 먹고 자랐다"고 말했다.
1993년 출생의 정가람은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스탠바이' '미스트리스'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출연했으며, '4등' '독전' '악질경찰' 등의 영화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과 영화 관객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정가람은 '4등'을 통해 지난 2016년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가람은 현재 배우 공유, 공효진, 배수지, 서현진과 함께 매니지먼트 숲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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