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까불이를 잡기 위해 몽타주 작성에 나섰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33, 34회에서는 동백(공효진)이 향미(손담비)의 죽음을 확인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백은 경찰의 요청에 따라 향미의 시신과 함게 발견된 유류품 확인 차 경찰서에 방문했다.
동백은 향미의 유류품을 확인하고 주저 앉아 울기 시작했다. 동백은 "너무 함부로, 너무 외롭게 떠났다"고 향미의 죽음에 대해 슬퍼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용식(강하늘)은 동료 경찰에게 "이런 걸 왜 확인 시키냐"고 화를 냈다.
용식은 울고 있는 동백을 발견하고는 "더이상 안 봐도 된다"고 다독였다.
이후 동백은 까불이의 몽타주를 작성하기 위해 나섰다.
용식을 비롯해 정숙(이정은)과 노규태(오정세), 홍자영(염혜란)은 향미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정숙, 노규태, 홍자영, 강종렬(김지석), 제시카(지이수) 등이 향미 살해 용의자가 아니라 목격자였음을 간파했다.
동백은 향미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까불이의 메모를 떠올리며 불안해 했다. 까불이가 아들 필구(김강훈)에게 위협을 가할까봐 노심초사했다.
동백은 필구에게 "혼자 있지 말아라. 엄마에게 꼭 연락해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박흥식(이규성)은 향미 살해용의자를 색출하기 위한 DNA 검사에 응했다. 그 시각 용식은 향미의 오토바이를 가져간 차 주인이 박흥식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까불이로 의심했다. 이에 용식은 "빙고"를 외쳤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