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윤정 "박재홍 첫인상? 무뚝뚝하고 고집 있을 것 같았어"
2019. 11.13(수) 00:20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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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방송인 김윤정이 스포츠해설가 박재홍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항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재홍은 연신 김윤정 곁을 맴돌았다. 이어 박재홍은 "부족한 먹거리를 사러 김윤정과 함께 마트에 다녀오라"는 최성국의 말에 얼른 장을 보러 나섰다. 이를 본 청춘들은 "윤정아, 재홍이 형이랑 잘 다녀와"라며 놀리기 바빴다.

결국 두 사람은 오붓하게 쇼핑을 나섰고, 재홍은 먼저 "여기가 아침에 춥더라. 점심엔 또 한여름이다"라며 날씨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곧 정적이 찾아왔고, 김윤정이 바다 및 경치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박재홍은 조심스레 "와서 실제로 날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윤정은 "처음엔 어려웠다. 방송을 통해 오빠가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긴 했는데, 여기에 와선 내가 직접 대면해야 했다. 그런데 오빠가 말이 많거나 웃는 타임이 아니니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재홍은 섭섭한 듯 토라진 표정을 지었고,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김윤정은 곧바로 "그런데 지금은 편하다"고 해 박재홍의 미소를 돌려놨다.

이어 김윤정은 "첫 인상은 뭔가 무뚝뚝하고 고집 있을 것 같아 보였다. 그런데 강화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됐고, 부쩍 가까워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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