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서민갑부'에서 하루 매출 117만 원을 자랑하는 이영숙 씨의 대박 비결이 전파를 탔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한식뷔페와 반찬가게를 결합해 한 달에 2억 원을 번다는 이영숙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이영숙 씨는 "현재 부천, 시흥, 안산, 인천까지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2월부터 한식 뷔페를 겸하게 돼, 지금까지 약 2년 6개월 정도 걸렸다"며 성공 신화에 대해 말했다.
이후 하루 장사를 끝낸 이영숙 씨는 "하루를 바쁘게 보내긴 했는데, 매출이 잘 나왔을까 의아하다"며 영수증을 바라봤다. 영수증엔 카드 매출로 117만 원이 적혀 있었다. 이어 이영숙 씨는 "장부와 식권을 포함하면 206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단순 계산으로 월 5000만 원의 매출을 보이는 것. 여기에 4개의 매장을 모두 합산하자 총매출은 약 2억 원에 달했다.
이영숙 씨의 주된 손님은 새벽일을 하는 인부들이었다. 새벽에 가게를 방문한 한 손님은 "4시 반에 일어나서 먹어야 한다. 여기가 있어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인부들이 이곳에 몰린 건 아니었다. 이영숙 씨는 "현장 일하시는 한 손님이 자신의 몸이 더러워 다른 손님들이 싫어한다고 신문지만 깔아주면 안 되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냥 들인 뒤 식사를 제공했다. 이후 그 손님이 배달 좀 해주면 안 되냐고 물으시더라. 기회 같았다. 노다지를 발견한 느낌에 건설 현장에 직접 배달을 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숙 씨는 "오랜 기간 공사하는 분은 장부로 주로 거래한다. 이미 70여 개가 넘는 회사와 계약해 고정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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