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배우' 병헌·김영한 "배울 점 많은 작품"
2019. 11.12(화) 15:54
도둑배우, 병헌
도둑배우, 병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병헌, 김영한이 연극 '도둑배우'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연극 '도둑배우'(연출 김태훈) 프레스콜이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훈 연출과 배우 이한위 권혁준 병헌 김영한 김가은 김소민 김지훈 류성훈 황성대 정근 장원령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9일 개막한 '도둑배우'는 개성 넘치는 여섯 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도둑이었던 과거를 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 도둑이 같이 활동했던 선배 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동화작가의 집을 털기 위해 잠입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렸다.

엉뚱하고 귀여운 집주인 동화작가 역은 이한위 권혁준, 선배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마지막 도둑질을 하게 되는 착하고 귀여운 도둑 역은 병헌 김영한이 연기한다. 동화작가의 원고를 독촉하기 위해 찾아온 유학파 출신의 편집자 안네 역에는 김가은 김소민, 분위기 파악 능력이 부족해 도미노를 팔지 못하고 있는 세일즈맨 역은 김지훈 류성훈이 열연한다. 후배 도둑을 협박해 동화작가의 집을 털러 가는 선배 도둑 역은 황성대 정근, 동화작가가 돈을 빌린 캐피탈 직원 겨땀맨 역은 장원령이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도둑 역의 김영한은 올 한해 프로젝트 그룹 티버드로 활동하며 뮤지컬 '그리스'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김영한은 "티버드에서는 내가 나이가 많았는데 여기서는 막내다. 선배들께 배울 점이 정말 많고 잘 챙겨주신다. 즐겁게 좋은 작품 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SBS 드라마 '녹두꽃',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등에 출연하며 활약한 병헌은 "쉴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도둑배우'를 만났다. 작품이 너무 재밌어서 쉴 생각을 버리고 일 욕심을 가지자는 생각이 들었다. 빠른 전개로 펼쳐지는 코믹한 이야기들을 보시며 관객 분들도 같이 재밌어 하실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전했다.

'도둑배우'는 2020년 1월 27일까지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