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가수 컴백? 아이돌에 밀릴까 걱정"(밥은 먹고 다니냐)
2019. 11.12(화) 14:01
밥은 먹고 다니냐, 아이비
밥은 먹고 다니냐, 아이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댄스 가수 컴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아이비가 출연해 김수미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아이비, 최재림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결혼에 대해 말을 꺼냈다. 김수미는 "요즘은 나이 때문에 급하게 결혼해야겠다고 마음먹는 사람들이 적은 것 같다. 능력이 있는데 굳이 해야 하냐는 생각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비는 "딱히 결혼할 필요성은 없지만, 만약 이유가 있다면 하나뿐이다.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어서 결혼해 아이를 갖고 싶다. 하지만 이미 노산이라 주변에선 걱정이 많다. 그래서 지인들은 난자를 미리 얼려놓으라고 조언해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비는 "다만 그것도 늦은 것 같아 걱정이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아이비는 "댄스 가수로 돌아올 생각은 없냐"는 배우 서효림의 질문에 처음엔 "힘들고 숨이 찬다. 이젠 못 한다"며 장난스럽게 대답했지만, 이내 "사실 겁이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요즘 아이돌도 너무 많아서 용기가 안 난다. 아무도 못 알아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될까 싶으면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다. 난 그렇게 살았다"고 응원과 함께 조언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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