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성추행 혐의' 김호영 "피소는 사실, 경찰 조사 받을 것" [공식]
2019. 11.11(월) 17:38
김호영
김호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김호영 측은 피소 사실을 인정했지만 범죄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11일 김호영에게 지난 9월 유사성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성 A씨가 서울 성동경찰서에 최근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고소를 당한 사실은 맞다. 하지만 김호영이 성추행을 저지른 적은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최초 보도에서 김호영이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경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경찰 측이 조사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 시일이 확정되면 당연히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김호영 측은 "고소인의 신상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40대 남성이다. 여성청소년과에 사건이 배정 됐다는 보도를 보고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더라. 미성년자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김호영은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조민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측은 김호영의 추후 출연 여부에 대해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가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복면가왕' 측 역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복면가왕'은 12일 정기 녹화를 앞두고 있어 김호영 소속사 측의 추가 입장 발표에 더욱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맨 오브 라만차' '로미오와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 연극 '이' '거미 여인의 키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방송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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