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4년 만에 초호화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11일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드라큘라'(연출 데이빗 스완)에 김준수 전동석 조정은 임혜영 린지 등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 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드라큘라라는 신비로운 캐릭터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이 어우러진다.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공연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 드라큘라 역은 압도적인 실력과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김준수,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전동석이 맡는다. 드라큘라가 400년 동안 사랑한 여인 미나 역은 맑고 고운 음색은 물론 섬세하고 깊은 연기력을 지닌 조정은과 청아한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감동을 선사하는 임혜영, 안정된 보컬과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린지(임민지)가 맡았다.
드라큘라에 의해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뱀파이어 헌터가 되어 복수를 꿈꾸는 반헬싱 역으로는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마다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강태을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는 손준호가 출연한다. 미나의 약혼자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 조나단 역에는 이충주와 진태화가 캐스팅됐으며, 미나의 친구로 선과 악의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루시 역은 이예은과 김수연이 캐스팅됐다.
'드라큘라'는 2020년 2월 11월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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