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엔젤 해즈 폴른'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엔젤 해즈 폴른'(감독 릭 로먼 워·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일 리뷰 포스터가 공개돼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를 더했다.

'엔젤 해즈 폴른'은 '백악관 최후의 날'(2013), '런던 해즈 폴른'(2016)을 잇는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공개된 '엔잴 해즈 폴른' 리뷰 포스터는 빗발치는 드론의 공격에 늠름하게 맞서는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헬기와 드론, 그 아래 위태롭게 자리한 백악관의 모습으로 또 한번의 시리즈 사상 역대급 테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번엔 부통령이 아닌 대통령으로서 위엄을 뽐내는 트럼불 대통령(모건 프리먼)과 그를 필사적으로 엄호하려는 배닝의 투 샷으로 이전 시리즈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벌써 세 번째로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이제 대통령과 경호요원의 관계로 다시 만나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해외 주요 언론과 평단의 극찬 세례를 받은 데 이어, 국내 언론에서의 뜨거운 호평까지 받은 '엔젤 해즈 폴른'이 11월 극장가를 완벽히 접수할 것으로 예고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엔젤 해즈 폴른' 리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