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종 "최윤희♥유현상, 대통령 축의금도 가능했을 것" (TV는사랑을싣고)
2019. 11.08(금) 20:52
TV는 사랑을 싣고, 유현상 최윤희 부부, 이기종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유현상 최윤희 부부, 이기종 기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가수 유현상이 아내인 전 수영선수 최윤희와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유현상이 출연, 최윤희와의 비밀 결혼을 도와준 이기종 기자를 찾아 나섰다.

유현상은 밴드 백두산의 보컬이자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인물이다. 과거 세계 최정상급 수영선수였던 최윤희와의 비밀 결혼으로 '납치설' 등 숱한 루머와 화제를 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윤희가 25살이던 1991년 6월 6일, 온 가족에게 숨기고 비밀 결혼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상은 수소문 끝에 이기종 기자와 재회했다. 이기종 기자는 두 사람의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을 풀어놨다.

이기종 기자는 "유현상에게 결혼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믿기가 어려워 그날 오후 최윤희까지 커피숍으로 불렀다. 최윤희가 '결혼할 결심이 섰다'며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더라"며 두 사람을 믿고 비밀 결혼을 준비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기종 기자는 "당시 최윤희가 결혼한다고 하면 아마 대통령 축의금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만큼 국민적인 스포츠 영웅이었다"며 두 사람의 비밀 결혼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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