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신혼여행 중 교통사고 "마테라에서 사고 남" [TD#]
2019. 11.08(금) 08:51
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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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결혼한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신혼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7일 김풍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테라에서 사고 남"이라며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김풍이 운전하던 차량의 앞 범퍼가 다 파손된 모습과, 이를 기념하듯 경찰과 미소를 띠며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풍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어 김풍은 "운전석 아주머니가 계속 머리를 감싸 쥐며 '맘마미아'를 외쳤고, 영어를 못 하셨다. 결국 호텔의 직원이 도와줬다. 이탈리아는 한 번 사고가 나면 2-3시간 동안 계속해 물어보며 조서를 쓰는 등 행정절차가 복잡한데 이를 모두 끝까지 해결해줬다"고 말하면서 "천사가 인간의 형상을 하면 이 호텔 직원처럼 생겼겠구나 했다. 앞으로 호텔 직원을 신으로 모시고 매일 마테라 쪽을 향해 세 번 절을 올리기로 다짐했다"고 농담했다.

김풍은 "앞으로 태어날 자손들에게 이 전설을 대대로 전승할 것"이라며 "아무튼 아내는 조서 쓰는 동안 나는 이것도 기념인 듯하여 사진촬영 찰칵"이라고 덧붙였다.

김풍은 지난달 27일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사회는 주호민 작가와 이말년 작가가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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