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기찬, 새 멤버로 합류 '애청자 자처' [종합]
2019. 11.06(수) 00:35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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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로 합류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프로그램 애청자임을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기찬이 새 출연진으로 합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이기찬은 "가수 김혜림이 출연한 '불타는 청춘' 방송분을 본 뒤 재미를 느껴 다시 보기로 프로그램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 애청자라는 사실에 반가워하며 "실제로 와 보니까 어떻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기찬은 "일단 정신이 없다. 나는 시청자로서 TV 속만 본 거 아니냐. 여기 들어와 있으니까 아직 현실감이 좀 떨어진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기찬은 배우 최성국에게 "실물이 더 잘생겼다. 패션 센스가 남다르신 거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가수 김부용은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재 개그를 뽐냈다. 그는 이기찬을 두고 "기가 차서 기찬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기찬은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김부용은 "기찬이를 고등학생 때 알아서 아직도 아기처럼 느껴진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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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은 자신이 고등학생 2학년 때 '플리즈(Please)'라는 노래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배우 강경헌은 자신도 같은 해 데뷔했다며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배우 박선영은 이기찬의 히트곡인 '감기'를 언급하며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쑥스러워하던 이기찬은 즉석에서 '감기'를 불러 모두를 열광케 했다.

배우 브루노는 한 살 차이인 이기찬을 두고 "외국에서는 친구"라며 말을 놓자고 제안했다. 이기찬은 브루노와 영어로 대화하며 훌륭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기찬은 과거 외국에서 살다왔다고 밝히며 계속해서 브루노와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가수 김도균은 브루노에게 유럽에서도 형, 동생의 개념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브루노는 "독일에서는 없고 이탈리아에서는 조금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브루노는 "한국에서 말하는 '형'이라는 단어가 어려운 느낌으로 다가오냐. 혹은 따뜻하다는 느낌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20년 전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좋다. 따뜻한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브루노는 "그럼 형이 편하냐. 동생이 편하냐"는 물음에 "둘 다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브루노는 "'불타는 청춘'에서 막내가 아니라는 것은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재차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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