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이승신이 새아버지의 지인인 김용구 씨를 찾았다.
1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승신이 출연해 새아버지의 지인 김용구 씨 찾기에 나섰다.
이승신은 1992년 SBS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해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신스틸러 배우로 활약해 왔다.
이날 이승신은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승신은 "아버지가 새아버지다. 제가 다섯살 때 엄마와 재혼하셨다"고 했다.
이어 이승신은 "아버지가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셨다. 아버지 아니었으면 저는 사람구실 못했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신은 "친아버지는 군인이셨다. 저희 엄마랑 결혼해서 집을 사서 거기로 이제 이사 가려 하던 차에 입수한 폭탄을 확인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신은 "친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9월이었고, 제가 10월에 태어났다. 아빠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국립묘지에 가서 본 것 밖에 없다"고 했다.
이승신은 "어머니가 친구 집에 세 들어 사는 당시 노총각이었던 새 아버지가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면서 "새아버지의 부모님이 어머니에게 제발 결혼하지 말아달라고 하셨다더라. 저희 어머니가 결혼식에 늦지 않게 오시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신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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