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꽃길만 걸어요'의 양희경이 최윤소의 분가를 허락했다.
31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4회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봉천동(설정환), 김지훈(심지호), 황수지(정유민), 왕꼰닙(양희경), 황병래(선우재덕), 강규철(김규철), 구윤경(경숙),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 남이남(나인우), 봉선화(이유진), 강여주(김이경), 남동우(임지규), 남보람(이아라), 장영재(김지훈)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꼰닙은 며느리 강여원의 분가를 결사 반대했다. 강여원을 본체 만체하며 구박했다. 이 사실을 안 강규철은 사돈 왕꼰닙을 찾아가 딸 강여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강여원에게는 "시댁 식구들에게 잘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왕꼰닙은 시장을 찾았다가 동네 주민에게 강여원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여원이 분가를 위해 알아보던 전세 매물을 포기하려는 뜻을 밝혔다는 것. 주민은 "요즘 세상에 이런 효부가 어딨느냐"며 강여원을 추켜 세웠고, 토라져 있던 왕꼰닙의 마음도 풀어졌다.
다음날, 왕꼰닙은 온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강여원의 분가를 정식으로 허락했다. "대신 보람이는 때마다 데리고 들어와 보여줘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강여원은 마음을 바꾼 시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