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장지연 결혼, '국민 노총각' 딱지 떼고 '새신랑' 변신 성공 [종합]
2019. 10.31(목) 07:41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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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가수 김건모가 연예계 대표 노총각 딱지를 떼고 새신랑이 된다. 김건모의 깜짝 결혼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부터 연예계 동료들까지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김건모의 결혼 소식을 전해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김건모는 2020년 초 결혼 예정으로, 예비 신부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1년 여 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장지연이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등을 전공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거친 재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건모의 예비 장인이자 장지연의 부친이 가수 겸 유명 작곡가 장욱조, 처남이 배우 장희웅이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지면서 이들의 이름은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992년 데뷔한 김건모는 노래 '잘못된 만남'을 비롯해 '핑계'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6년부터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친 김건모지만, 인생의 짝꿍을 찾지 못한 김건모를 바라보는 팬들의 아쉬움은 컸다. 그의 모친인 이선미 씨 역시 '미우새'를 통해 김건모의 철없는 모습을 아쉬워하며 공감을 사기도 했다.

그랬던 김건모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부터 연예계 절친한 동료들까지 축하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건모 결혼 관련 기사 댓글이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드디어 김건모가 결혼을 한다" "행복한 가정 꾸리셨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미우새'에서 김건모 장가보내기 위원회를 꾸릴 정도로 결혼을 간절히 바라던 가수 태진아는 개인 SNS를 통해 "김건모 결혼해요. 팬 여러분 축하해주세요"라며 축하 인사를 건네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건모의 결혼 이후 '미우새' 거취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방송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건모는 '미우새' 제작진과 아직 하차 논의를 따로 나누지는 않았다고. 김건모와 이선미 씨는 '미우새' 초창기 원년 멤버인 만큼 각별한 정을 자랑하고 있어 쉽게 하차할 것 같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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