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60년 전통 추어탕, 전북 남원의 보양식
2019. 10.25(금) 18:47
2TV 생생정보
2TV 생생정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60년 전통 추어탕 집의 사장이 맛의 비결을 밝혔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에서는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추어탕 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는 한 식당을 찾았다. 이어 손님은 "이 맛을 보려고 2시간을 왔다. 60년 된 집이다"는 호평을 내놔 기대감을 올렸다.

이어 공개된 음식은 냄새부터 입맛을 한껏 자극했다. 정체는 바로 추어탕. 손님은 "걸죽한 맛이 일품"이라며 "국물이 곰국같이 진하고 칼칼하다. 해장으로는 단연 최고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사장은 맛의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배운 대로 한 것뿐이다. 고모가 1대 사장이셨는데, 17년간 눈물 콧물 흘려가며 배운 레시피"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은 "우리의 보물"이라며 첫 번째 비결, 신선한 미꾸라지를 소개했다. 특히 사장은 "미꾸라지는 갈아서 추어탕으로 쓰고, 토종 미꾸라지인 미꾸리는 숙회로 쓴다. 미꾸리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미꾸리는 미꾸라지보다 수염이 짧고 몸통이 둥근 게 특징이다.

또한 사장은 "들깨, 미꾸라지, 시래기를 섞어서 간다. 이게 남원의 방식이 아닐까 싶다"며 두 번째 비결을 밝혔다. 이 밖에 사장은 "매년 직접 된장을 담궈서 쓴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