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나정선 역 쿨한 성격, 닮고 싶어”
2019. 10.25(금) 14:45
VIP, 장나라 이상윤 곽선영 이청아 표예진 신재하
VIP, 장나라 이상윤 곽선영 이청아 표예진 신재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VIP’ 배우 장나라가 자신이 맡은 나정선 역에 대해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브이아이피)’(극본 차해원ㆍ연출 이정림)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정림 감독을 비롯해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이 참석했으며, 장원영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VIP’는 박성준(이상윤) 팀장과 부부로서 안정적이고 보통의 나날들을 보내던 나정선(장나라)이 ‘당신 팀에 당신 남편의 여자가 있어요’라는 의문의 문자를 받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다.

장나라는 극 중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해외 명문대를 졸업한 후, 무리 없이 취직해 특진까지 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나정선 역을 맡는다. 나정선은 직장에서도 뛰어난 업무 실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팀장 박성준(이상윤)과 결혼해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며 주변에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이날 장나라는 자신이 맡은 나정선을 소개하며 “나와 달리 똑 부러지고 업무 처리 능력도 좋은 인물”이라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교집합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나라는 “그래서 더 연기하고 싶었고,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나정선과 나는 확실히 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나라는 “나정선을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닮고 싶은 인물이었다. 나정선은 밖에서 일을 하면서 생긴 어려움, 갈등 등을 집까지 가져오지 않는다. 쿨한 면이 있어서 비슷해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4개월 만에 월화 안방극장을 채우게 될, 'VIP'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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