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어서 말을 해'에서 가수 겸 배우 최제우가 명리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는 배우 김승현과 최제우, 가수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제우는 "최근 JTBC2 예능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 명리학(사람의 사주에 음양오행의 원리를 적용해 운명을 해석하는 학문) 전문가로 출연했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김승현은 "적중률이 높은 선생님들 중 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쑥스러워하던 최제우는 "'어서 말을 해' 식구들의 사주를 풀어왔다"고 말해 출연진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최제우는 "사주팔자에 대한 기본적인 것부터 말씀드리겠다"며 "사람이 타고난 어떤 본성이 있다. 타고난 사주를 해석하면 인생의 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제우는 방송인 전현무의 사주를 봐줬다. 그는 "최근 운의 흐름에 도화살이 들어와 있다"며 "본래 가지고 있는 살은 아니다. 하지만 큰 흐름을 봤을 때 기운이 들어온 것"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제우는 "전현무는 도화살 대신 홍염살을 가지고 있다"며 "홍염살은 본능적으로 가진 내면의 끼다. 내가 '누군가를 한번 홀려보겠다'하면 얼마든지 홀릴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전현무는 순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를 홀릴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숨길 수 없는 매력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최제우의 사주 풀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제우는 "전현무는 상대방을 압도할 수 있는 백호살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에는 '~살'이 나쁜 의미로만 해석되지 않는다. 도움이 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최제우는 코미디언 문세윤과 가수 겸 방송인 붐의 사주 풀이에도 나섰다. 그는 두 사람에게 "금전적인 유동성이 좋을 때다. 이것은 긍정적인 의미, 부정적인 의미 모두가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돈이 들어올 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제우는 "하지만 붐은 조심해야 한다"며 "작은 돈에 욕심내고 집착하지 말라. 푼돈에 연연하지 말라"고 조언을 했다.
이처럼 최제우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바탕으로 출연진의 사주 풀이를 해주면서도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어서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