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아이유, 故 설리 빈소 끝까지 지켰다"
2019. 10.22(화) 09:06
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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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풍문쇼' 방송인 홍석천이 故 설리를 추모하며 빈소를 지킨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설리의 사망 소식을 다뤘다.

설리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평소 설리와 친분이 있던 홍석천은 이날 '풍문쇼'에서 "촬영 중에 설리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더 이상 촬영을 할 수가 없더라"고 설리의 비보를 접한 뒤의 심경을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같이 견뎌 내자고 했는데 작별 인사도 없이 보내는 못난 오빠가 돼 버렸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는 글을 게재하며 설리를 추모했다. 홍석천은 최근 설리가 MC를 맡았던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한 바 있다.

홍석천은 "설리 빈소에 아이유가 일찍 달려와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언급했다. 이어 홍석천은 "(아이유가)사람들과 설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앞서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뒤 절친인 아이유의 조문을 두고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악플이 이어졌다. 아이유가 조문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홍석천이 대신 아이유의 조문 여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좋은 친구들을 두고 떠난 설리가 조금 원망스럽기도 했다"면서 "힘들면 힘들다고 조금 더 티를 냈으면 어떨까. 남아있는 사람들이 정말 힘들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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