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불타는 청춘' 방송인 안혜경이 과거 기상캐스터 합격 시절을 떠올렸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최연소 새 친구로 여행에 합류한 안혜경이 기상캐스터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평창 산골 소녀였던 안혜경에게 "MBC 합격 후, 평창에 플래카드 걸렸겠다"고 운을 뗐다.
이에 안혜경은 "'용전리 이장 손녀딸'이라며 걸렸다"라며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런 안혜경의 모습에 김광규는 "출세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혜경은 "초등학교가 폐교될 정도로 조그마한 시골이었다. 중학교는 지금 전교생이 한 30명 정도 남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광규는 "등수는 좋았겠다. 아무리 못해도 전교 30등 안에 드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혜경은 "고등학교를 원주로 가게 됐는데, 그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하숙을 했다"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그러면 혼자 산지 20년이 넘었겠다"라며 과거 고생했을 안혜경의 모습을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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