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영은이 김사권 핑계를 대며 윤선우를 밀어냈다.
15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20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윤선경(변주은)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금희는 앞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고, 좋아하는 상원을 밀어내기로 했다. 그는 영문도 모르고 자신에게 매달리는 상원에게 “솔직히 상원 씨랑 나, 여름이 아니면 이렇게 깊은 얘기 할 사이 아니잖냐. 하지만 준호와 난 14년 동안 아무 문제없이 살았다. 상미가 나타나기 전까진”이라고 말했다.
금희는 “막상 준호 씨가 이혼하고 돌아온다고 하니 마음이 흔들리더라.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는 게 방법이다 싶었다”라며 차갑게 상원을 밀어냈다.
금희는 “내 마음 확고하다. 나 설득하지 마라”라고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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