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고블린'을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설리의 노래인 '고블린'이 15일 각종 실시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올라오며 재주목 받고 있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해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후 누리꾼들은 '고블린'을 들으며 설리를 추모하고 있다. '고블린'은 오늘(15일) 오후 5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64위에 진입한 상태다.
앞서 설리는 지난 6월 첫 솔로 싱글 '고블린'을 발매했다. 당시 그는 타이틀곡 '고블린'을 비롯해 '온 더 문'과 '도로시'까지 총 세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고블린'은 앨범 소개에는 "설리가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며 "나라는 존재가 대중에게 어떻게 비쳐야 하는지에 대한 설리의 이야기"라고 적혀 있다.
또한 '고블린'에는 "현실 속 늪을 찾아갈 시간이야. 나쁜 날은 아니야. 그냥 괜찮아. 꽤나 지긋지긋한 건 사실이야"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니? 나는 여기 있는데"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설리는 "'고블린'은 현재의 나를 담아 여러분이 못 보셨던 여러 부분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소망을 드러낸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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