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겸 가수 박명수가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를 추모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첫 곡으로 가수 아이유의 '복숭아'를 선곡했다.
'복숭아'는 지난 2012년 5월 아이유가 발매한 싱글 '스무 살의 봄'에 담긴 곡이다. 이 노래는 아이유가 설리를 위해 만든 노래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명수는 "설리를 위한 노래로 준비했다. 몇 번 만났던 기억이 난다"며 "예전에 백스테이지에서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명수는 설리를 두고 "웃는 얼굴이 예쁘고,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는데 가슴이 아프다"며 "다시는 주위에 이런 일들이 없었으며 좋겠다. 다시 한 번 설리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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