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설리 사망 소식에 "아니지? 내가 이상한거지"
2019. 10.14(월) 21:08
설리 사망
설리 사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사망한 가운데, 소식을 접한 안재현이 심경을 밝혔다.

안재현은 14일 자신의 SNS에 "아닐거야 아니지 .. 그치 아니지? ..... 인터넷이 ..기사들이 이상한거 맞지 내가 현실감이 없어서 지금 먹는 내 약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이상한거지 그치 .. 내가 이상한거지 ........"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설리의 사망 소식에 대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같은날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라면서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설리의 매니저가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저녁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설리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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