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설리 사망에 쇼케이스 취소 "깊은 애도" [공식]
2019. 10.14(월) 19:47
설리 사망
설리 사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사망한 가운데, 그룹 엔플라잉 측이 예정돼 있던 쇼케이스 일정을 취소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4일 "15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설리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날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설리의 매니저가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저녁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설리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며,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소방서 측은 같은날 티브이데일리에 "설리가 사망한 것이 맞으며, 도착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설리의 사망 신고가 접수 됐다는 사실이 전해진 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현재 연락두절된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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