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설리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설리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현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연락두절 상태며, 설리와 함께 작업을 한 바 있는 방송,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설리 측과 연락이 닿지 않아 무척 답답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설리가 고정 출연 중인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측도 "현재 설리 관련 기사를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설리은 최근까지도 자신의 SNS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했지만,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