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망토 차림 이승기x히잡 쓴 배수지, 짠내 폭발 예고 [T-데이]
2019. 10.11(금) 16:14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와 배수지가 보기만 해도 안쓰러움이 밀려드는, 짠내 폭발 '모로코 길거리 투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첩보 액션 멜로다. 특히 사고를 일으킨 배후 인물과 이들의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며, 전개가 본격 가속화된 상황, 더불어 매회 예측불허한 반전들을 줄줄이 쏟아내며 추리의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11일 방송되는 '배가본드' 7회에서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심상찮은 행색을 한 채 모로코 길거리에서 재회한 '모로코 길거리 투샷'이 펼쳐진다. 극중 차달건이 허름한 옷차림으로 쭈그려 앉아 있는 가운데, 고해리 역시 히잡으로 머리를 둘러 변장을 하고 나타난 것. 고해리가 건넨 빵을 허겁지겁 먹어치우던 차달건은 초췌한 모습이지만 한껏 경계태세를 갖춘 채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양손 한가득 무거운 짐을 들고 나타난 고해리는 차달건을 안쓰럽기도 하면서 한심하기도 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두 사람은 매번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며 티격태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마음을 모아 공조하며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 왔던 터. 이들이 또 어떤 초유의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장면은 모로코 현지의 구석진 모처를 찾아 진행됐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으슥한 변장을 한 채 연기에 나서야 했던 상황. 태어나서 처음 허름한 망토 차림과 히잡을 써본 이승기와 배수지는 "잘 어울린다"면서도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7회 방송을 통해 이승기와 배수지의 케미가 '배가본드'에서 더욱 폭발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두 번째 모로코 방문기에는 더욱 스릴 넘치고 긴장감 높은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어떤 놀라운 스토리가 담겼을지,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가본드' 7회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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