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호텔 가운'을 입은 정체 불명의 남성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사진이다"며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했다"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팔 부위에 'W'라 적힌 호텔 가운을 입고 있다. 하지만 이 남성이 안재현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구혜선은 최근 남편이자 배우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하면서 "결혼 후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는 사진을 발견했다"며 "이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구혜선은 지난 8월 19일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폭로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를 이혼 사유로 꼽았고, 호텔 사진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다. 안재현 측이 지난 9월 9일 먼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 측도 이혼소송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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