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안혜경, 불 피우다 '급 화생방 체험'
2019. 10.08(화) 23:35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방송인 안혜경이 불 피우는 데 도전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김완선을 비롯해 김혜림, 김완선, 신효범, 강문영과 함께 경북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혜경은 "강원도 평창이 고향인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내가 불을 피우는 당번이었다"며 불 피우는 데 남다른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전어를 굽기 위해 불을 붙이기로 했고, 최민용과 함께 마른 가지를 주우며 땔감을 마련했다.

안혜경은 땔감을 주우면서도 "풀이 너무 많으면 안 된다"며 나뭇가지를 골라 줍는 베테랑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지금도 부모님은 불을 피우고 사냐"는 질문에 "지금은 아궁이 안 떼고 기름보일러인데, 가마솥에 뭐 끓여 먹거나 이럴 때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모은 땔감을 드럼통에 가져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며 휴대용 손풍기를 꺼내들었다. 그는 드럼통 아래 풀을 깔고 위에 나뭇가지를 올린 뒤, 신문지 한 장을 불쏘시개로 사용했다. 그는 맨바닥에 앉아 불을 피우는 등 열정을 불태웠지만, 막상 나무엔 불이 붙지 않았다. 이에 욕심이 난 안혜경은 연기가 화생방(?)처럼 피어오르는데도 자리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으나, 결국 걱정이 됐던 최민용이 나서 불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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