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여에스더의 완벽주의, #홍혜걸#유산균#가족 [종합]
2019. 10.01(화) 23:05
사람이 좋다 여에스더 홍혜걸 여동생 유산균 에스더몰 두 아들 의사 부부
사람이 좋다 여에스더 홍혜걸 여동생 유산균 에스더몰 두 아들 의사 부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에스더와 홍혜걸 의사 부부의 완벽한 가정생활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홍혜걸 아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에스더몰 CEO로 유산균 등을 히트시킨 여에스더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선후배 사이었다. 여에스더는 “남편을 처음 응급실에서 만났을 때 남편 인상이 좋긴 했다. 남편은 인턴할 때 저한테 환자를 인수인계하고 군으로 들어갔다. 3, 4년 후에 1994년 세미나에서 만났다. 남편은 그 당시에 기자로 근무했고 다시 만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여에스더는 의사로, 남편 홍혜걸은 기자로 재회했다. 그때부터 홍혜걸의 적극적 구애가 시작됐다. 그는 “두 번째 만난 날 집사람 병원을 찾았다. 그때 고개를 돌렸는데 이 사람이 나를 쫓아오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궁금해서 따라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남다른 금슬로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남편에게 의학적으로 어깨를 마사지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남편은 제작진에게 신체 곳곳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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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편, 두 아들, 부모님, 일까지 많은 것을 갖춘 여에스더는 최근 인생의 큰 아픔과 상실을 겪었다. 여동생을 하늘로 떠나보낸 것.

이날 여에스더는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여동생을 그리워했고, 여동생의 묘를 찾았다. 그는 “동생을 도와주지 못한 게 지금도 큰 죄책감으로 남아있다”며 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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