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교회목사 성추행 실체 “가슴 더듬어” [종합]
2019. 09.27(금) 22:02
궁금한이야기y 교회목사 성추행 내연녀 아동학대 쇠파이프 테러범
궁금한이야기y 교회목사 성추행 내연녀 아동학대 쇠파이프 테러범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연녀의 무시무시한 아동학대 의혹, 성추행 목사의 실체가 드러났다.

27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밤중 쇠파이프 테러사건을 일으킨 테러범 배씨의 배후, 내연녀의 수상한 아동학대 의혹, 12년 만에 드러난 교회 목사의 성추문 사태가 집중조명됐다.

사연을 의뢰한 여성 김규리(가명) 씨는 남편이 내연녀 황 씨에게 아이들을 데려갔다고 고백했다.

여성은 “아이들 데리고 간 뒤에 저는 한 번도 못봤다. 남편한테 내연녀가 있다는 걸 알고 비참했다”고 말했다. 이후 6개월만에 아이들과 남편이 다시 돌아왔지만 아내는 아이들의 몸에서 이상한 흔적들을 발견했다.

아이들은 테이프를 보고 기겁했고, 아이들은 내연 여성이 자신을 차 트렁크에 실었다고 토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심지어 큰 아이는 세탁기에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는 “세탁기 크고 위에 여는 데가 있다. 위에 열고 저를 넣어서 문 닫았다”라고 증언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성추행을 일삼은 모처 한 교회의 목사 폭로 스토리도 조명됐다. 조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장 씨는 “아무리 하지 말라고 해도 말을 안 들었다. 옷을 걷고 가슴을 만지고 막 그랬다”라며 당시 끔찍한 기억을 회상했다.

다른 여성 피해자들 역시 “왜 말을 할 수 없었냐고 하는데, 그 양반 허물이 들춰지면 교회 전체가 깨지기 때문이었다”라며 답답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조 목사가 교회를 떠난 이후에도 설립자인 그의 위세는 사그러들지 않았다. 오히려 신도들이 교회를 떠나야만 했다. 성추행 사태에 따른 공소시효도 지나, 그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방도는 없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