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유튜버 변신? '빅픽처' 없어요" [인터뷰 맛보기]
2019. 09.27(금) 08:00
배우 신세경
배우 신세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신세경이 유튜브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세경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작품 전반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근황을 전하기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신세경은 최근 유튜버로 변신했다. 동영상은 11개 뿐이지만 구독자 수는 66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세경은 "소위 '빅픽처', 큰 그림을 그리며 시작한 것은 아니다. 공백기에 팬들께 제 일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소소하게 시작을 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원래 요리 하는 걸 좋아했는데 사진 두어 장을 남겨 놓는 것이 다였다. 그러다가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포차'에서 동영상의 매력을 알았다"며 "제작진이 요리하는 과정을 예쁜 영상으로 일일이 담아주시는 것을 보고 황홀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유튜브로 이어졌다"고 했다.

최근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에도 전문 편집자가 투입돼 여느 BJ들 못지 않은 수준의 갖춰진 영상이 업로드 되는 반면, 신세경의 채널은 비교적 단출하다.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에 소소한 자막을 넣는 식으로 편집한 아기자기한 영상들이다. 신세경이 직접 촬영에 편집까지 모든 것을 혼자 이뤄낸 결과물이다.

신세경은 "특별할 게 없는 영상이다. 구성도 너무 단순하고, 편집도 영상을 끊어서 서로 붙이는 것 밖에 못한다. 그럼에도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나만의 색깔을 유지하겠다"고 유튜버 꿈나무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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