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장난기 넘치는 큰 형 매력 UP [TV온에어]
2019. 09.27(금) 06:40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배우 이선균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26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른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에 나선 멤버들과 돈독한 사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여행을 하는 멤버인 김남길에게도 직접 연락을 해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김남길은 성격이 좋은 친구다. 하정우와 함께 하는 걷기 학교도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더 친해지고 싶어서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길 역시 "이선균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다. 이선균이 같이 가자고 해서 함께 하게 됐고 그때는 무조건 간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여행 시작부터 이선균과 돈독한 '케미'를 드러내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동영상을 찍으면서 서로의 얼굴이 나오자 반갑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선균의 애정은 다른 출연진에게도 이어졌다. 김민식과는 일주일에 3번 이상을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기 때문. 김민식은 이선균에 대해 "내가 우리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이다. 주변에서도 이선균은 '너네 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자주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걷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엽 역시 이선균의 추천으로 함께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이선균의 폭넓은 인간관계가 엿보였다. 여행을 하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수다를 꽃피워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시베리아 선발대' 멤버들은 끝없는 수다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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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선균은 여정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해 모스크바까지 이어지는 12일간의 여행을 앞두고 이어 특별한 미션도 받았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사전 정보가 없다는 점을 두고 직접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한 것. 이선균은 "저희가 영상을 만들면 도움이 돼야 하는데 과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덧붙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선균의 남다른 인기도 드러났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선균에게 잦은 사진 촬영 요청을 했기 때문. 이선균은 사진을 촬영해주면서 김남길도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동생들을 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할 때도 과거 셰프 역할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음식을 맛깔나게 즐겨 눈을 사로잡았다. 해물 라면을 맛본 이선균은 큰 감탄사를 내뱉으며 자신의 음식보다 훨씬 맛있다고 호평했다.

장난기 넘치는 반전 매력도 보였다. 김민식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하는 천연덕스러운 면모를 보였기 때문. 김남길과 미리 공모해 김민식이 관리하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 티켓을 숨긴 이선균은 몰래카메라를 이어갔다.

김민식은 혼비백산해 플랫폼을 뛰어다녔고 다시 그의 뒷 주머니에 몰래 티켓을 꼽아두고 몰래카메라를 대미를 장식했다. 이에 안도의 한숨을 돌린 김민식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사과를 요청하면서도 "지금부터 12일 간 아무도 믿어선 안 된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에 김민식도 "지금부터 시작하자는 뜻이냐"라며 몰래카메라 전쟁의 서막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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