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장윤정X문명진, 로맨틱 서프라이즈 전문가 [종합]
2019. 09.27(금) 00:45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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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가수 문명진이 각자의 서프라이즈 파티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서프라이즈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남편 도경완이 생일이길래 지인을 몰래 불러 계획한 뒤,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선물을 준비한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도경완이 가는 내내 투덜거리더라. 보통 차를 주차해두고 올라가곘다고 하면 눈치를 채고 알겠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눈치도 없다. 이후에 서프라이즈 선물을 보더니 입이 귀에 걸려 웃더라. 엄청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영지는 "보통 부부끼리는 비싼 물품을 선물하곤 하는데, 선물이 귀여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베일에 싸인 선물에 대해 장윤정은 "액션캠을 선물했다. 평소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거라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나도 사소한 걸 좋아한다. 남편이 곱창볶음을 사 오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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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문명진도 장윤정처럼 서프라이즈 전문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이별할때도 서프라이즈 선물을 한 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명진은 "오랫동안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항상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물론 내가 사귀면서 항상 예쁘다고 칭찬해줬는데, 이별 후에 내가 소개해 준 동생의 성형외과에 예약을 했다고 듣게 됐다"며 "괜히 나 때문에 하고 싶은 성형을 못했나 싶어 돈을 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명진은 "본인이 없으면 대납이 안된다고 해서 현금을 찾아 만나자고 했다. 오래 만났기 때문에 그 친구가 처음엔 거절하겠지만 결국엔 받을 걸 알고 있었다. 오히려 선물을 주고 나니 이별이 편해졌다. 홀가분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문명진은 "동생들에게 내가 오지라퍼(?)인지 물어봤는데, 다들 미쳤다고 하더라. 그럴 때마다 난 '그래서 넌 사는 게 멋이 없는 거다'라고 답한다"면서 "예쁜 시절의 모습을 다 나에게 줬으니까, 그 정도는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성형이라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일반 선물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고 하면서 "도경완이 어린 나이에 나와 결혼했는데 잘해줘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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