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54년 전통의 이북식 찜닭, 백숙 비주얼 눈길
2019. 09.26(목) 18:56
2TV 생생정보
2TV 생생정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54년 전통의 이북식 찜닭 집이 소개됐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북식 찜닭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35년 전통 대구탕 집에 이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찜닭 집을 찾았다. 그러나 평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간장 양념이 아닌 백숙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식당에 있던 손님은 이 음식을 "이북식 찜닭"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태순 칼럼니스트는 "이북식 찜닭은 평안도에서 먹던 음식으로, 겉보기엔 백숙의 형태를 띤다. 곁들이는 양념장이 세지 않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내 맛을 본 손님은 "백숙보다 부드럽다. 깔끔하다"고 평가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장의 하루는 닭 100마리를 손질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그는 54년 전, 1대부터 이어진 씨 육수에 양파, 파, 엄나무, 파 뿌리, 생강, 월계수 잎 등을 넣어 육수를 완성했다.

또한 그는 "닭이 거의 다 익으면 날개가 탁 터진다"며 적당한 조리 시간을 설명했다. 여기에 사장은 삶은 닭을 한 번 더 쪄내 담백한 맛을 배가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2TV 생생정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