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父 봉안당 찾아 눈물 사부곡 "아버지가 돼 왔어요" [TV온에어]
2019. 09.24(화) 06:50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배우 조현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찾아 눈물의 사부곡을 읊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아버지의 봉안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정은 아들 우찬에게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고, 방송에서는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할아버지, 조현재, 우찬까지, 잘생김으로 가득한 붕어빵 외모.

이후 조현재 가족은 추모공원 속 할아버지를 찾았고, 우찬은 할아버지의 사진을 보자 미소지를 지어 조현재를 뿌듯하게 했다. 반면 조현재는 아버지의 사진을 어루만지더니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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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는 박민정에게 "아버지에게 '우리 왔다'고 말했다"면서 "기분이 되게 묘하다. 아빠로서 오니까 남다른 것 같다"고 눈물을 훔쳤다. 이어 생전 아버지가 좋아하던 막걸리를 건네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조현재는 박민정에게 "우리 아버지는 되게 자상하셨다. 귀신 잡는 해병대였다. 베트남전에 참전하신 오리지널 경상도 사나이인데, 자상한 면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조현재는 "내가 갈비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버지가 회식을 갔다 오시면 항상 가져다주고는 했다. 향수 같은 거다. 갈빗집에 가는 게 너무 좋았다. 어린 시절 나의 행복이었다"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그리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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