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가인, 전국구 팬들 철통경호→낙지탕탕이 선물까지
2019. 09.21(토) 23:38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이 팬들의 조직적인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송가인은 지방 행사에 참석했다. 송가인과 매니저가 함께 공연장을 향하는 길, 송가인 팬클럽은 매니저에게 미리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길을 하나 하나 사진으로 찍어서 동선을 설명하는 사진을 전송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팬들의 열정에 놀랐고, 송가인은 "전국구 지부가 있다. 가는 행사장마다 저렇게 반겨주신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뒤이어 펼쳐진 '핑크 로드'에도 경악했다. 분홍 티셔츠와 현수막, 응원봉을 든 팬들이 레드카펫을 깔듯 길을 만들어 송가인이 행사장으로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든 것. 송가인이 등장하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지만, 질서정연한 팬들 덕에 아무런 사고도 일어나지 않은 채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어진 팬미팅에서도 팬들은 반원을 그리고 송가인에게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다. 전현무는 "자주 보는 것도 아닌데 얼마나 가까이서 보고 싶겠느냐. 그런데도 앞으로 나오지 않고 참으신다"며 감탄했다. 이어 케이크부터 낙지 탕탕이, 무화과까지 팬들의 선물 공세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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