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 천리마마트' 첫방, 이동휘X김병철 천리마마트 대변혁 [종합]
2019. 09.21(토) 00:27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 김병철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 김병철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배우 이동휘와 김병철이 만나 천리마마트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에서는 정복동(김병철)은 천리마마트로 발령받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정복동은 천리마마트를 파격적으로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정복동은 문석구를 만나 "재고 상태가 많던데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문석구는 "저는 잘 모른다. 발주나 재고는 본사 차원에서 자동적으로 처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복동은 "자네 전임들은 3개월 되자마자 사표 쓰고 나갔는데, 그 이유가 뭔 줄 아나"라고 물었다. 문석구는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해 침묵이 이어졌다.

정복동은 "자네는 참 유능한 인재일세. 사원이 더 필요하다, 최대한 많이 채용해라"라고 명령했다. 이에 문석구는 천리마마트 채용 공고가 담긴 전단지를 작성했다. 이는 바람에 날려 창문 밖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대리 운전을 하는 최일남(정민성)은 진상 고객을 태운 채 운전을 하다 "아저씨는 젊을 때 뭘 했길래 아직 이러고 있느냐"라는 폭언을 들었다. 이에 최일남은 "은행에 다녔는데, 금융 위기때 함께 나오게 됐다"라고 응수했으나 계속된 비아냥에 참지 못하고 다툼이 이어졌다.

이후 아내가 보낸 문자를 보던 최일남은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던 중 천리마마트의 전단지를 발견하고 지원하게 됐다. 이어 뮤지션 조민달(김호영)은 가난함 때문에 천리마마트의 면접장에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면접장에서 만난 정복동은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해 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민달은 "나는 거미리같다. 사람 구실을 하게 취직시켜달라"고 답했다.

이어 최일남은 "저는 패배자다. 은행에서 정리해고되고 그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뼈가 부서지도록 일했는데, 변변한 직장없이 흙수저 부부라서 우리 애들에게 미안하다"며 "저는 더러운 쓰레기"라고 응수했다. 이에 질세라 조민달은 "저는 음식물 쓰레기다, 핵 폐기물이다"라며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문석구는 "여기는 면접장이지 슬픈 사연을 소개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이들을 위로하던 차 조폭이 등장해 "너네 마트 통조림먹고 탈이 났다"라고 소리를 지르자 정복동은 "세 명 다 합격"이라고 말해 반전 결과가 이어졌다.

본사에서는 유배지나 다름없는 천리마마트로 발령난 정복동을 견제하기 위해 권영구(박호산)과 김갑(이규현)은 스파이를 보내기로 결심했다. 이에 문석구는 정복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자처하게 됐다.

그러나 파격적인 정복동의 행보로 문석구의 보고가 장난인 줄 알았던 권영구는 천리마마트로 들어오게 되고, 이에 꽃모양 장식을 쓰고 있는 정복동을 만났다. 충격적인 모습에 권영구는 "도대체 속셈이 뭐냐"라고 물었고 정복동은 "천리마마트를 폭탄으로 만들어서 대마그룹에 던지는 것"이라고 시원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권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