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씨네타운' 최희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내놨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아워바디(Our Body)'(감독 한가람)의 배우 최희서와 안지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서는 결혼 소식을 꺼내면서 "제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한 지 얼마 안 되서, 주변에는 '결혼하느냐'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 요즘 영화 개봉을 앞두면서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개봉이 26일인데, 결혼 날짜가 28일이라 너무 가까워서 날짜를 혼동하기도 한다. 결혼 날짜를 먼저 정한 후에 개봉일이 정해져서 결혼 전까지 열심히 일하고, 결혼식 올리고 바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최희서는 장문의 글로 결혼을 발표한 소감에 대한 이야기도 내놨다. 최희서는 "친구들이 '죄지은 것도 아니고 왜 이야기를 안 하느냐'라는 말을 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왜 말을 안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했다"며 "결혼을 하면 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부분을 고민하고 글을 쓰고 올렸더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고 특히 여자 동료 배우분들이 좋다고 말을 많이 해줬다"라고 답했다.
'아워 바디'는 8년 차 행정고시생 자영(최희서)가 번번이 시험에 떨어지면서 공부와 삶에 모두 지쳐버리고 그의 앞에 달리는 여자 현주(안지혜)가 나타난다. 현주처럼 되고 싶다는 욕망으로 생애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자영은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며 조금씩 삶의 활기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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