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이 첫 방송 15분 만에 인권진증위원회 조사관으로서의 압도적 유능함을 과시했다.
18일 밤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극본 백정철·연출 김용수) 1회에서는 한윤서(이요원), 배홍태(최귀화), 김현석(장현성), 안경숙(오미희), 부지훈(김주영), 이달숙(이주우), 오태문(심지호)를 둘러싼 휴먼스토리가 그려졌다.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통쾌한 휴먼극으로 출범했다.
이날 첫 사건은 권력을 가진 시장이 여성 비서를 성추행했느냐의 여부였다. 에이스 조사관 한윤서는 시장의 운전기사를 찾아가 차가운 이성과 윤리의식으로 그를 설득했다.
처자식을 가진 가장인 그는 양심을 자극하는 한윤서의 직업윤리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그는 시장이 그간 위세를 이용해 여성을 성추행해온 것이 맞다고 증언했다.
이 같은 증거를 무기로 한윤서는 법정에서 시장의 범죄 행위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차가운 두뇌와 합리적 이성으로 모든 일처리를 해온 한윤서의 에이스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첫 에피소드였다. 드라마는 이처럼 원톱 여성 조사관 캐릭터로 출범한 한윤서의 유능함을 제시하며, 향후 ‘달리는 조사관’으로서의 국가인권진증위원회의 활약상을 예고한 격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OCN ‘달리는 조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