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둔촌동, 말도 안 되는 상권" 의미심장 발언 '이유는?' [T-데이]
2019. 09.18(수) 15:27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목식당'에서 사업가 백종원이 새로운 골목, 둔촌동에 방문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이 첫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둔촌동 골목은 그동안 만나왔던 골목들 중 가장 독특한 상권 구조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 역시 골목을 보곤 "한마디로 이곳은 말도 안 되는 상권"이라고 말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먼저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처음 등장하는 메뉴인 닭갈비집을 방문했다. 21년 동안 닭갈비만을 팔아오며 오직 '닭갈비 외길인생'을 걸어온 사장은 "내가 이 골목 살리려고 여기 들어왔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쳐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백종원은 사장의 닭갈비를 시식한 후 맛 평가를 보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부부 사장이 운영하는 옛날 돈가스집을 찾았다. 특히 남 사장의 경우 레스토랑부터 유명 호텔 조리까지 17년 요리 경력의 소유자라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화려한 경력과 달리 옛날 돈가스집의 분위기는 심각했다. 처참한 매출에 가게를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촬영 내내 이어진 부부 싸움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불안케 했다.

심지어 부부 사장 본인들도 "우리 부부는 '골목식당'이 아닌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나가야 한다"며 부부 사이의 심각성을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일명 '먹승사자'로 불리며 활약 중인 MC 정인선이 옛날 돈가스집에 출격했다. 그러나 옛날 돈가스를 맛본 정인선은 "치킨XX을 먹는 것 같다"는 팩트 폭격으로 부부 사장님을 당황시켰는데, 자새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딸과 엄마, 딸의 남자친구가 함께 일하고 있는 튀김덮밥집이다. 이날 튀김덮밥집을 관찰하던 세 MC는 딸 사장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직원인 엄마조차 딸의 카리스마 때문에 두 달 후 퇴사를 미리 예고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튀김덮밥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비빔모밀을 시식했다. 비빔모밀을 시식하던 백종원은 "양념에서 막걸리 맛이 난다"며 사장님을 긴장하게 했다.

독특한 상권만큼 궁금해지는 둔촌동 골목 사장님들의 정체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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